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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믿을건 기독교

왜 기독교가 믿을 만한 종교인지 논

나는 왜 기독교를 믿게 되었을까? 부모님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.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 집은 기독교 가정이었으니까. 물론 어릴 때부터 교회에 나가는 것이 사실 그리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. 그 시간 만큼 나의 자유를 제한당했으니 말이다. 그러나 이제 와 생각해보면 기독교의 예배는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었고, 지루함을 이기는 능력(?)을 주었으며, 결과적으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내 가슴 한켠에 강하게 심겨주었다. 인생이란 어차피 끝없는 고통의 연속이지 않은가? 상실과 고통 속에서 내 마음의 평화와 안식의 근원을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어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인데, 그 믿음 중에서도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그래도 기독교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. 이 기독교의 교리는 아주 쉽게 받아..
나는 왜 기독교를 믿게 되었을까? 부모님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.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 집은 기독교 가정이었으니까. 물론 어릴 때부터 교회에 나가는 것이 사실 그리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. 그 시간 만큼 나의 자유를 제한당했으니 말이다. 그러나 이제 와 생각해보면 기독교의 예배는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었고, 지루함을 이기는 능력(?)을 주었으며, 결과적으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내 가슴 한켠에 강하게 심겨주었다. 인생이란 어차피 끝없는 고통의 연속이지 않은가? 상실과 고통 속에서 내 마음의 평화와 안식의 근원을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어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인데, 그 믿음 중에서도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그래도 기독교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. 이 기독교의 교리는 아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내용이 별로 없다. 적어도 구원의 교리와 천국, 그리고 삶의 기준들에 대한 것들에 있어서 아주 명확하다. 헷갈릴 내용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다. 무엇보다 기독교의 장점은 수없이 많은 삶의 흔들림 속에서도 그 믿음으로 인간 삶의 장애물들을 뚫고 나가 앞으로 전진하게 한다는 것이다.

기독교적 정체성으로 살아가기 원하고 글을 쓰는 가스펠로드입니다. 세상은 바뀌고 기준과 삶의 가치도 바뀌는 이 시점에 기독교에 대한 미래적인
전망과 더불어 그 효용성의 현실을 쓰고 싶었습니다.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있으시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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